인공지능 기반 음성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음성 서비스 들은 200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소개 되었고 최근에는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 지능(AI) 기술이 생활 곳곳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법이 발전하면서 음성 인식 시스템의 정확도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구글 등의 음성 인식 정확도는 95%이며 사람의 음성 인식 수준과 거의 동등한 단계로 발전했습니다. 이미 머신의 역량이 인간의 인식 수준을 크게 따라 잡은 것입니다. 애플은 2011년 처음으로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를 선보였는데, 그후 음성 인식 기기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 아마존은 에코와 가상 비서인 알렉사를 출시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알렉사 스킬은 3만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말을 시작하면서 처음 배우는 단어가 엄마나 아빠가 아니라 알렉사라고 하는 말에 수긍하게 됩니다.

아마존과 구글은 2천7백만대의 음성 인식 기기를 미국내에서 판매했습니다. 2017년 스마트 스피커 출하량은 전년 대비 700% 증가 하였으며 아마존 에코와 알렉사가 AI 전용기기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구글 홈과 어시스턴트는 전체 미국 시장의 2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스피커를 갖고 사람들은 음성 비서 서비스를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음성 명령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날씨 검색이 60%, 일반검색 54%, 재미있는 질문을 해 보는것이 5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9%는 길을 찾거나 알람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 전체 인구 중 29%의 사람들이 에코나 구글 홈같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 서비스 스마트기기를 갖고 있으며, 이들 중 41%는 가까운 미래에 음성으로 쇼핑을 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구글과 월마트는 소비자의 판매기록을 바탕으로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사용하는 치약이 다 떨어져 갈 때쯤 이렇게 물어볼 것입니다. “콜게이트 치약이 $2.99 세일인데 재주문 할까요?” 라고 말입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의 발전으로 쇼핑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까지는 이용자들이 음성인식 쇼핑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에코 스피커, 파이어TV등 음성인식 기기 사용자를 위한 특별 할인을 주고 프라임데이 이전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소비자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한 쇼핑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음성 인식 쇼핑의 장애물로는 목소리 크기, 억양 같은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제한 때문입니다. PC나 모바일인 경우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비교 분석이 가능하고 제품 리스트, 리뷰등을 손쉽게 볼 수 있지만, 음성인식인 경우는 이같은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확인을 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의 재구매등은 손쉽게 할 수 있으나 새로운 제품과의 비교나 정보를 제공받는데에는 아직까지 제한적입니다. 아마존에서는 이러한 정보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화면을 추가한 아마존 에코 쇼 (Amazon echo show)와 아마존 스팟(Amazon spot)을 추가했으나, 온라인 쇼핑의 특징인 유연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더 필요합니다.

아마존은 올해 프라임데이에도 저렴한 가격의 아마존 에코, 에코스팟, 에코닷등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가정에서 구입을 할 것입니다. 이는 향후 아마존 프라임과 연결되어 아마존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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