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텍의 패트릭 우 대표가 YTN Radio 5분 칼럼 “온라인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 프로를 진행합니다. 방송 시간은 매 주 화요일 오전 5시,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8시 입니다.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2017년 첫번째 쿼터를 기준으로 전체 미국 소매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비율이 8.5%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소매 판매는  놀라운 속도로 늘어나 15년이내에는 무려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형 오프라인 유통 체인점 회사들이 하나 둘씩  파산을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체인 시어즈는 올해 42개의 매장과 108개의 K-마트등 150개 지점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JC페니 또한 138개 매장이 문을 닫습니다. Toys”R”Us 또한 파산하게 되었고,  월마트도 154개 매장을 문을 닫고 대신에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프라인이 매장이 줄줄이 문을 닫는 반면,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아마존은 나날이 신기록 갱신과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뉴스가 아마존의 사업확장얘기로, 아마존 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 아마존이 홀푸드 마켓을 인수했다는 기사. 최근에는 Kohl’s 백화점이 아마존과 협력해 엘에이와 시카고 일대 매장에서 아마존 반품 접수 처리를 대신한다는 뉴스입니다. 거대 온라인 판매유통업체에 맞서기 보다는, 안전하게 같이 손을 잡고 실속을 챙기려는 것이죠.

향후 15년안에 누가 온라인 시장의 강자가 될 것인가를 놓고 대형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미 아마존은 미국내 온라인 소매 시장의 34% 의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프라임, 모바일 마켓, 3rd party 의 약진으로 2021년까지 50% 점유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일년에 99불을 내고 가입하면,  2-day 프리 쉽핑 서비스와 아마존 컨텐츠-영화,음악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맴버쉽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6천5백만명이 프라임 맴버로 가입했습니다. 또한 아마존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구매자가 계속 늘어나고  또한 저희같이 3rd party 셀러, 즉 아마존에 판매자로 가입하여 물건을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월마트는 온라인 마켓시장 점유를 위해 Jet.com 같은 온라인 마켓 사이트를 인수하고 시장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직원을 이용해, 이들이 퇴근길에 물품배달을 하도록하는 퇴근 배송제 서비스와, 최소 35달러 구매시, 이틀 무료 배송 서비스, 또한 최근에는 구글과 파트너쉽을 맺어 아마존에 대항해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2016년 4분기에 29%가 급증하여, Ebay를 뛰어넘어 전미 온라인 매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온라인 매출의 7.8%입니다. 월마트가 기존 매장을 활용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융합을 시작한 이래 빠른 속도로 온라인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온라인 시장은 스마트폰, 테블렛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간편하고 쉽게 쇼핑과 주문, 결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은 쇼윈도우 역할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오프라인 백화점들은 기존 매장수를 줄이고 온라인 시장에 더 많은 자본과 노력을 쏟아 부을것입니다.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은 날로 심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온라인 시장의 트렌드에서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성공할 것인지 고민하고 판로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대형업체의 경쟁을 이용하면 그 안에서 나름대로 살아날 길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최신 온라인 트랜드를 알고 남보다 빠르게 대형 온라인 업체들이 내놓은 서비스와 향후 방향을 분석해 거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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